볼링 부상방지
안녕하세요. 이번엔 볼링을 치면서 부상을 입으신 분들이 많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엄지!
이번엔 볼링에 있어 부상방지 및 부상처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우스볼 같은 경우는 마이볼과는 달리 나의 손에 맞추지않고 임의로 뚫은 볼링공이기 때문에 맞지않을겁니다. 그렇기때문에 엄지가 크거나 엄지를 어느정도 맞춰도 중약지가 클겁니다. 하지만 마이볼의 경우 자신의 손에 맞추지만 또한 손 붓기라는것이 컨디션에 따라 다를수도 있고 살이빠지면서 작아질수도 있는거라 예민한 부위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마이볼로 예를 들자면 나의 손에 맞췄지만 엄지가 큰날엔 볼을 떨어뜨리거나 엄지를 너무 쥐어서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보완을 해줄것이 첫번째로 '인서트 테이프' 입니다. 볼링 엄지 구멍 내부에 부착하는 테이프입니다.
인서트 테이프를 붙이는 방법은 크다고 느끼는 부분에 8/1 정도만 남기고 인서트 테이프를 붙여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인서트 테이프와 또 다른 테이프 중 하나인 '타이밍 테이프'가 있습니다.
타이밍테이프는 신체부위 즉 엄지에 부착하는 테이프 중 하나입니다. 타이밍테이프는 상해 부위 및 부상 예방 부위에 부착하고 타이밍 테이프를 붙이는 방법은 테이프를 너무 당기지 말고 부착하고 싶은 부위에 부착해주시면 됩니다.
타이밍 테이프 부착으로 투구 시 타이밍 조절이 보다 편리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기때문에 많이 애용하시고 투구 시 타이밍 조절에 의해 정확도가 향상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조정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크다면 타이밍 테이프를 엄지에 더 붙이는 것보다는 엄지 구멍 안에 인서트 테이프를 붙여가며 조정을하면서 투구하는 것이 타이밍을 잡기 더 편할겁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인 중약지가 쓸렸을 때는 '스킨 패치'를 사용해주면 좋습니다.
스킨패치 사용은 솜과 거즈를 덧대어 원하는 부위에 올리고 약을 바르면 딱딱하게 굳게 됩니다.하지만 상처가 있을 땐 좀 아플수도 있습니다. 바르고 말리면 굳기때문에 볼을 굴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손을 씯으면 띄어집니다.
스킨 패치 외에 다른연고를 사용하게 될 시 일반연고를 바르면 손이 미끄러질 뿐 아니라 스킨 패치처럼 통증을 즉각적으로 보호해줄 수 없기 때문에 볼링이 끝난 뒤에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것은 인서트테이프와 타이밍테이프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스킨패치를 사용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추천해드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엄지는 쓸리고 상처가 났지 않은이상은 크기가 크고 작거나 한다면 긁거나 테이프로 보완이 되지만 중약지나 엄지에 상처가 나고 쓸리고 아프다면 볼링을 잠시 쉬고 회복을하고 볼링을 다시 치는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치는데에 있어 지장이 있기때문에 자세를 망칠수도 있고 정확도가 훨씬 떨어져서 스트레스를 받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부상을 입었다면 그것 또한 좋지않지만 그래도 회복을 어느정도 하고 재개를 한다면 더욱더 즐겁게 볼링을 칠수 있을겁니다.
모두 즐거운 볼링을 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글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