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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리뷰 이야기:미란과 은희 편(스포 O)

미란과 은희

안녕하세요.이번엔 제가 최근에 정말 재밌게 본 드라마 중 한편인 우리들의 블루스에 대해 이야기 해보며 미란과 은희 편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미란 이라는 역할을 맡은 배우는 엄정화 배우고 은희 역할을 맡은 배우는 이정은 배우입니다.

우리들의 블루스:미란과 은희 이야기

둘은 고교시절부터 절친을 거의 뛰어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굉장히 친한 사이입니다. 그리고 둘의 우정은 어른이 되어서까지도 쭉 이어져 왔습니다. 그러다 미란은 제주도로 잠시 오게되면서 친구들과 은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미란이 모르는 은희의 마음 한편에는 미란에 대한 안좋은 생각이 있습니다. 은희는 일기를 늘 쓰는데 어느날 미란은 은희의 고교시절때부터의 일기를 찾아 우연히 읽게 됩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은희의 생각을 봐버립니다.

 

그곳에 적인 글은 미란은 나쁜년,이기적인 년,이중인격자등의 말들이 적혀져 있는 걸 보게 되고 은희는 미란처럼 똑같은 사람이 되지말고 지금과 같이 나아가자라는 마음을 먹고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러다 둘의 트러블이 결국 나게되고 이야기가 나오게 되고 둘은 잠시 갈라서게 됩니다.. 미란은 그렇게 은희와 트러블이 일어났을 때 "너는 그렇게 의리있는 년 아니야,내가 이중인격자면 너는 다중인격자야." 라는 말을 남기고 서울로 가게되죠..

 

그리고 은희는 그 말이 잊혀지질 않아서 미란이 일하는 곳을 가서 진심어린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왜 은희가 그동안 마음한편에 미란에 대한 서운함,섭섭함 등의 감정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이야기 하며 둘은 화해하게 되고 전보다 더욱더 서로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더욱더 끈끈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후 리뷰

이번 미란과 은희 편을 보면서 누구든지 친한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사소한 것이 쌓이고 쌓이다가 터지면 그땐 늦은거구나 이것을 저는 먼저 느끼게 되었고 서로의 관계에 있어 분명히 어떨 때에 서운하고 섭섭할 때가 있을 것 같은데 그때 서로 풀지 않는다면 안되는 것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공감이 가면서 본건 정말 살면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을 법한 이야기를 다뤘다는 것 같습니다.

정말 몇십년지기 친구관계여도 어떤 사람은 손절이라는 것을 하거나 당하거나를 겪는 사람도 지금도 있는 것 같아 어떤 것이 문제고 시작점인지를 알고 서로 해결에 초점을 두고 풀어간다면 더욱 더 좋은 끈끈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고, 많은 분들이 행복이라는 단어에 좀 더 가까워지면서 삶을 살아간다면 좋겠다는 마음을 갖고 이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